영화 소개
생김새는 사랑스러운 아기지만 속은 아저씨 보스 베이비가 일으키는 소동을 다뤄 미국 전역의 히트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영화.괴도그룹 시리즈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슈렉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첫 팀을 이뤘고 마라 프레이지의 그림책 아기 사장이 떴다를 바탕으로 마다가스카르 시리즈의 톰 맥그래스가 감독을 맡았다.아빠 엄마와 함께 사는 일곱 살 소년 팀의 집에 검은 양복에 검은 넥타이를 맨 아기 보스 베이비가 찾아왔다.
팀의 동생이라는 그 아기는 마치 어른처럼 말하고 입이 나쁘고 사람 부리기도 거칠다.실은 그에게는, 어느 비밀의 임무가 있어…….알렉·볼드윈이 보스·베이비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것 외에 스티브·부쉐미, 토비·맥과이어 같은 인기 배우가 목소리의 출연.일본어 더빙판에서는 보스·베이비의 목소리를 무로츠요시, 형 팀의 목소리를 요시네 쿄코가 각각 연기한다.
보스 캐릭터는 최고, 내용도 나쁘지 않아, 하지만...
아직 어리광 부리고 싶은 나이의 사내아이에게 아기가 찾아와, 아빠엄마의 애정이 빼앗겨 재미가 없다…는 곳은 현재 찬반양론이 공개되고 있는 미래의 미라이와 비슷하다. 다른 점은 남자아이가 4살이 아닌 7살, 아기가 동생이 아닌 남동생, 그 아기는 "찾아왔다"는 것이다. 7살의 팀의 집에 온 것은, 슈트를 입은, 외형은 아기, 속은 아저씨의 "보스·베이비"였다…!
아기는 어디에서 오는 거야? 아기는 아빠와 엄마가...라는 것은, 실은 웃소~ 아기는"베이비 주식회사"로부터 온다.
아기로 가족이 되는 아기도 있다면, 어떤 임무를 띤 아기도.보스는 후자. 요즘 아기의 입지는 강아지에게 빼앗기고 있다.
한 회사가 영원히 강아지인 '포에버 왕코'를 만들어낸다는 소식이다. 그런게 탄생한다면 아기의 입장은...! 팀의 부모님이 그 회사 직원. 정보를 입수하고 곧 있을 피로연회에 잠입해 강아지로부터 아기의 입장을 지켜라!
…그런 임무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팀. 아빠 엄마의 사랑을 뺏는 이 얄미운 아기를 내쫓으려 한다. 보스에게는 단순한 방해물. 7살과 아기의 한판 배틀! (※이것은 코미디 애니메이션입니다) ...잠깐만 기다려라. 보스는 임무만 성공하면 집을 떠난다.덧붙여 회사에서의 승진도 약속된다. 임무가 성공해 보스가 집을 떠나면 아빠 엄마의 사랑은 다시 팀에게 돌아간다.
잘하면 둘 다 결과 올라이. 어쩔 수 없어, 여기는... 보통은 서로 협력하여 "친해져"이지만, 서로 협력해도 "친해지지 않는" 형제를 연기한다. 참, 마침내 포에버 왕코 피로연회 날. 열심히 "사이좋은" 형제를 연기하며 팀과 보스도 작전대로 회장에 잠입 성공! 하지만! 거기에는 가공할 음모가...! 뭐니뭐니해도 이 보스 캐릭터가 최고야! 어른 말투로 마구 지껄이고, 열심히 일하는 상승사고의 샐러리맨. 그런데도, 외형은 아기. 테드도 그렇고 이런 갭은 웃긴다. 원곡의 목소리는 알렉 볼드윈.그 캐스팅이 특이하다. 후키바키는 무로츠요시. 후키바키에서 봤는데 무로츠요시의 목소리도 꽤 좋았어.
일본에서는 5세 어린이의 시점에서 어른들의 세계를 풍자한 모 인기 애니메이션이 있지만, 본작은 아기의 시점에서다.
회사라고 하는 격렬한 경쟁과 종사회를 비꼬고. 우는 아이를 부모가 어르는 광경을 보스(=아기)에게 부모가 복종하는 검은 시각도. 슈렉의 드림웍스다운 매운맛 유머. 안심하십시오. 본작은 정당한 가족용 애니메이션. 아이의 성장 가족의 소중함 으르렁거리던 팀과 보스 사이에 점점 싹트는 형제애. 전혀 질리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웃기고, 즐겁게, 재미있게, 미래의 밀라이보다 더 직설적으로 형제애와 가족애를 호소한다.
생각보다 재밌던데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영화상 노미네이트는 어떨까? 분명 상상력이나 유니크함, 메시지성이나 하트풀함도 담겨있긴 하지만, 말하자면 난장판 코미디 애니메이션. 괴도그룹이나 SING의 일루미네이션 스튜디오 작품은 아직 노미네이트 된 적이 없는데. 일본에서 엔트리에 들어 있던 이 세계의 한구석에를 제쳐놓고. 생각이 좀 드네 뭐 이것도 보스의 수완인가?
겉보기에는 아기인데 속이 아저씨라 해서 어떤 농담을 벌일지 기대하고 있었다. 월등히 큐트하고, 월등히 어른스러운, 아니 아저씨인 보스 베이비와 좀 겁쟁이인, 남달리 상상력이 풍부한 팀이 펼치는 엉망으로 예상대로 즐겁게 해 주었다.
목적을 위해서 서로 미워하는 두 사람이 파트너로서 협력해 가는 동안에 최고의 파트너, 가족이 되어 가는 느낌은 나도 모르게 뭉클해졌다.
아이는 어떻게 태어나는 것인가 하는 아이에게 있어서 가장 수수께끼 같고 신비로운 곳에 빠져 있다는 점이 이야기에 깊이를 더하고 있어, 저출산 고령화의 지금을 의식하고 있는 것처럼 개에게 져 버리면 분주해지는 느낌도 왠지 리얼리티를 느꼈다. 나는 보스베이비에서 한 동생이 나를 사랑했다고 생각했다 팀이 "사랑이 하나밖에 없다면 내 몫을 줄게"라는 멋진 말을 동생에게 전한 것은 팀의 성장과 두 사람의 정에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