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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movie review

쉰들러 리스트 Schindler's List , 1993 줄거리 요약 (결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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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들러 리스트 스포 줄거리:기
1939년 나치 독일에 의해 폴란드가 점령한 지 얼마 안 되어 인근의 유대인들이 크라쿠프로 모여듭니다.곧이어 체코슬로바키아 태생의 독일인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리암 니슨)도 폴란드 점령을 알고 크라쿠프로 이주.군수공장을 시작해서 한밑천 잡아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자신도 나치 당원이었던 쉰들러는 친위대 장교에게 뇌물을 보내 능숙하게 유대인이 보유하고 있던 공장을 매입할 권리를 얻습니다.군용 주방품을 만들려고 했는데, 경영에 익숙하지 않아서 유능한 유대인 회계사인 이차크 슈테른을 고용합니다.

그의 실무 수완에 의해서 자프로비츠에 있는 그 공장은 대성공.처음 폴란드인뿐이던 노동자들도 임금이 싸다는 슈테른의 조언에 따라 게토에 있는 유대인들을 대거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슈테른은 쉰들러가 공장에서 번 이익으로 사복을 채우고 호화롭게 노는 가운데, 그 직무에서의 특권을 살려, 유대인 노동자들이 생산 라인에서 불가결한 존재라고 하는 서류를 작성해, 게토로부터 수용소로의 이동을 저지하게 된다. 이윽고, 아몬·게이트 친위대 장교가 크라쿠프에 부임.거기에서 양상이 단번에 바뀌어 갑니다.


쉰들러 리스트 스포 줄거리:승
유대인 거주 구역 게토가 해체되고, 푸와슈프에 건설된 강제 수용소에의 유대인 이동 계획을 실행에 옮깁니다.하지만 인원이 너무 많으면 솎아내기처럼 약자와 어린이들이 줄줄이 살해된다.게토를 내려다보는 언덕에서 그의 추심과 학살을 지켜보던 쉰들러는 그 비참한 광경에 전율했다.

유대인들은 유능한 기술을 가진 종업원이었지만 쉰들러에게는 그저 노동력에 불과했습니다.하지만 눈앞에서 자행되는 무자비한 학살상을 그냥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게이트의 유대인 포학은 종잡을 수 없게 됩니다.주거구에 살던 유대인을 쫓아내고 집에 있던 재산을 몰수합니다.그 내쫓는 것은 집요해서, 물론 거스르는 자는 살해당해 버립니다.급기야는 슈턴이나 종업원들도 수용소로 보내지는 바람에 쉰들러의 공장은 멈출 수밖에 없게 되어 버립니다.

뇌물 등으로 게이트에 들어간 쉰들러는 슈턴과 종업원을 돌려달라고 간청하지만 정작 슈턴은 만나게 해주지 않습니다.쉰들러는 사사건건 게이트의 집을 찾아가 그때마다 뇌물을 주고, 슈턴은 그 뇌물을 써서 유대인 종업원을 되찾아 갑니다.

이윽고 쉰들러의 공장은 낙원으로까지 불리며 쉰들러를 의지해 부모님을 구해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도 생겨났습니다.스스로를 성인처럼 대하는 자들에게 불쾌감을 드러낸 쉰들러, 처음에는 그런 부탁을 거절했지만 결국 그냥 넘어가지 않고 공장으로 초대해 들어갑니다.

돈 버는 것밖에 머릿속에 없었던 쉰들러, 그의 마음속에는 이제 다른 사명감이 싹트고 있습니다.


쉰들러 명단 스포 줄거리: 전
쉰들러는 게이트와 술자리를 가질 때 어떤 황제의 말을 꺼내 죽이는 것보다 용서하는 것이 더 힘이라고 했습니다.게이트는 그 이야기에 감화되어 용서를 실행하지만 오래가지 않고 실수를 해 버린 유대인 소년을 분노한 채 죽여 버립니다.

그 후 수용소 내의 유대인 건강진단이 이루어졌습니다.건강하지 않은 자를 선별해 차례차례 학살해 가는 모습은 마치 지옥 그림입니다.유대인 아이들을 다시 다른 수용소로 보냅니다.울부짖는아이들과그걸보고또눈물을흘리는엄마들의목소리가주변에우렁찼어요.

반면 쉰들러는 자신의 공장에서 일하는 유대인을 보호하려 했습니다.그러나 게이트는 유태인을 두둔하는 쉰들러를 역겹게 생각하게 됩니다.그래도 쉰들러가 고용하는 슈턴 등 종업원의 강제수용소행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되어 갑니다.

쉰들러는 일계를 생각해 독일군 사령관에게 교섭.고향인 체코에 자신의 공장에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일부 유대인을 데려가는 허가를 얻습니다.사재를 털어 게이트를 인수하기 시작하는 쉰들러, 슈턴과 함께 방대한 수의 고용자 명단을 준비합니다.

슈턴이 생명의 명부라며 감격한 명단 중에는 게이트가 강제로 고용해 날마다 폭력을 당했던 가정부 헬렌의 이름도 있었습니다.리스트대로 유대인들을 수용소에서 체코로 수송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도중에 실수로 일부 인간이 수용소로 보내져 버리는 문제가 있었지만 쉰들러가 뇌물을 써서 간부를 설득, 무사히 전원 체코로 수송하는 데 성공합니다.


쉰들러 명단의 결말
브륜리츠의 공장은 군수공장이었지만 전쟁에 가담하고 싶지 않은 쉰들러는 일부러 아무것도 생산시키지 않고 다른 공장의 제품을 사서는 그것으로 얼버무리는 겁니다.그리고 공장에는 나치병 한 명도 얼씬 못하게 했습니다.보다 안전하게, 보다 인간답게 생활할 수 있음을 보장받은 것입니다.

이윽고, 사재를 계속 쏟아 부은 쉰들러의 파산과 동시에 전쟁은 종결.나치 잔당은 유대인들을 죽이려 하지만 쉰들러가 설득해 말립니다.

전쟁이 끝나고 나치의 패배가 결정되었기 때문에 나치에 가담했던 쉰들러는 전쟁 범죄자로 재판받는 입장이 되어 버립니다.아내와 도망가기로 마음먹은 쉰들러에게 슈턴은 이에 끼우고 있던 금을 가공해 만든 반지를 건네줍니다.'하나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세계를 구하는 것' 쉰들러에 의해 구원받은 유대인 종업원들의 진심 어린 감사의 메시지였습니다.그러나 쉰들러는 '이것밖에 구할 수 없었다, 사재를 더 팔았으면 더 구할 수 있었다'며 눈물을 흘립니다.그리고 공장을 뒤로 했습니다.

그 후로 슈턴달 유대인은 해방되었습니다.게이트는 대량의 유대인을 무자비하게 죽인 죄로 체포, 처형되고 맙니다.

그 후에도 쉰들러는 유대인과의 교류를 계속하는데 1974년 몰. 오늘날 4000명 미만의 폴란드에 사는 유대인이 있고, 6000명 이상의 쉰들러의 유대인 후손이 있다고 합니다.그들의 후손들은 지금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쉰들러의 무덤에 돌을 놓고 가는 것입니다.

이상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줄거리와 결말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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